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짧은 유산소 or 요가는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해주고 있다.
예전에 한창 인바디를 한 달 주기로 체크하고 운동하고 식단에 관해 체지방 감소하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썼는데 그렇게 체지방 감소해서 유지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
완전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으면서 식단도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1년 전 인바디 체지방 감소 일기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m.blog.naver.com/rase_ra/222219194898 운동 헤일러인 내가 이런 놀라운 성과를 보인 거야? 믿을 수 없어. 정말 기뻐.오늘 드디어 인바디를 쟀다… m.blog.naver.com
58에서 5152kg으로 체중을 계속 줄이고 있지만 근손실 없이 지방만 줄여 체력에는 무리가 전혀 없었다.
사실 여기서 살을 더 빼볼까 했는데 49~50대에 하니까 지방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제 식습관과 운동량으로는 더 이상 빼면 근육만 빠진다.
그렇다고 체중을 더 줄이면서 근육은 더 늘리기 위해 식단+운동을 더 빡하게 한다?
강도 높은 근력운동과 식단관리를 평생 해야 유지되지만 자기계발이나 다른 취미에 쏟고 싶은 시간을 운동과 식단에 쓰고 싶지도 않고 그냥 몸무게는 51~52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몸무게가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근육과 지방의 비율이야.
체지방 줄이는 법 가장 쉬운 길: 매일 슬로우 버피 루틴 만들기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해본 결과 매일 짧은 시간을 투자해 체지방을 줄이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10분이 조금 넘는 슬로버피 루틴만한 것이 없었다.
주변에 왜 살이 빠졌냐고 물어보고 살이 빠질 때까지 슬로우버피 링크를 보내 영업했는데 아무도 없다.
지방을 빼는 건 이게 최고야.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워낙 지방만 편하게 빠졌기 때문에 20대 때 피팅 면접을 볼 때 이렇게 살을 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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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체력만 깎이는 다이어트만 한 것 같다.
식사량을 너무 줄이면 근육도 같이 빠지니까 조심하자!
슬로우 버피를 하면서 탄력 있고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땅땅땅 말고 땅땅땅 골고루!
)
아침 일찍 일어나 탁 하루를 시작하면 시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저녁에 운동하는 것보다 출근 전 10분이라도 운동하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맞아서 일정관리에도 도움이 됐다.
작년에는 현희의 TV 영상을 추천했었다.
슬로우 버피가 처음이신 분들은 현희TV 추천.괜히 스쿼트 같은 응용 동작부터 무리하게 시작해 슬로우 버피 자체에 애착이 가기도 한다.
가장 클래식하고 가볍게 시도할 수 있는 영상이다.
이 영상을 반복해서 질린 분들 이제 기본 슬로우버피 100회에서는 예전처럼 숨도 쉬지 않고 강도도 약하게 느껴진다? 하시는 분들께는 소리요 가스로버피를 추천한다.
요건 동작이 더 다양해서 100회까지 하기는 정말 힘들다.
효니티비 슬로버피 영상 100회와 소리 요가 슬로버피 50회의 강도와 맞먹는 느낌.
팔굽혀펴기도 하고 난리법석
썰매 요가 슬로버피는 영상이 조금 길지만 아침에는 뒤로 스트레칭은 하지 않는다.
그럼 15분 정도면 끝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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