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방문 대응(강해진다)

최근에 위층에서 오셨어요.화를 내면서요.강아지 짖음으로 인한 층간소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녀는 아침 8시 50분에 방문했다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만두 초코 지금까지 이 아파트에 몇 년 살았지만 개 짖는 것에 대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집 개가 짖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근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어요.그것도 평일 아침 8시 50분에 방문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피해를 주고 책임지지 않느냐고 나오라고 연차휴가를 쓰고 자고 다시 자려는 저를 아침부터 깨웠어요.

층간소음에 대한 대응으로 매트를 준비하는 것이 무슨 천둥인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오셔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 소리를 지르며 대화가 안 된다.

왜 안 나오냐고 불평하고 있어요.솔직히 지금 나가서 대응하면 안 될 것 같았어요.저도 화난 상황에서 만나면 8시 뉴스에 제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충분한 산책은 경계심 있는 강아지의 흥분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안 나오니까 협박성 발언을 하겠습니다.

” 아, 안 나간다는 거죠? 그럼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하든 상관없다는 거네.상관없다는 거네?결국 저도 안 되겠다는 생각에 밖에 나갔더니 더 이상 안 오셨어요.저는 저희 강아지들이 소음을 낼 정도로 짖는 개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혹시 모르니까 그동안 계속 아래층에 체크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그래서 위층으로 올라가 초인종을 눌렀는데 대답이 없더군요.더 집요하게 초인종을 누르면 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내려왔어요.사실 그 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강아지 성대 수술을 해야 한다는 발언도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분은 남달랐어요.

문제 해결은 이해가 필요하다.

어찌할 바를 몰라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그분이 개 짖음으로 인한 층간소음으로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화를 안 내는데 저희가 출근하고 나서 짖는다고 들었어요.다행히 침착한 관리사무소 직원의 말을 듣고 그분이 왜 화를 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 위에서 경계하고 있는 초코, 그건 바로 우리 아파트가 최근에 도색 작업을 했어요.도장 작업을 하면서 창가에 작업자분들이 보셨을 거예요.평소에도 문소리만 나면 초코는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마 그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어요.아마 작업자분들이 작업 끝날 때까지 짖었을 거예요.

만두는 아무데나 거의 누워서 자고 있어요.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짖은 거에 대해서는요.하지만 피해가 있었다고 해서 그 해결 방법을 아이들에게 협박하고 나에게 협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오면 법적으로 대응할까 생각 중이에요.그런데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까요?

층간소음 방문은 불법일까.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합니다.

층간소음 방문만으로는 불법이 아니네요.저는 글을 쓰기 전까지는 불법인 줄 알았는데 지나치면 해코지로 인정되어 처벌을 받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마 다들 오해하고 있는 부분일 거예요.그렇다면 방문한다고 불법은 아닙니다.

다만 방문하여 욕설이나 폭행 등 그리고 잦은 방문으로 인한 피로를 주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를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찾아오는 게 문제지 찾아간다고 문제가 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그럼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두는 거의 시간을 소파와 일체가 됩니다.

저희는 CCTV로 아이들을 봅니다.

제가 보는 정답은 층간소음으로 찾아왔을 때 상대방이 흥분해 있다면 굳이 대응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처럼 충분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잘못했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다른 집 강아지 짖음으로 인한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거든요.아마 그는 그 강아지를 우리 강아지로 오인했을 거예요.쟤는 계속 짖었어요.그래서 저는 먼저 사과하는 것보다는 일단 들어보고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다만 상대방이 흥분한 상태에서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것은 또 다른 사고를 일으킬 것 같네요.나는 그래서 전화번호를 관리사무소에 말하고 오픈하라고 이야기했어요.먼저 통화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를 키우는 집의 노력이 필요해.저희 집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정말 아파트 도장은 엄두도 못 냈네요.먼저 강아지의 짖음을 최소화하여 층간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뛰거나 뛰거나 개를 놀라게 하면 짖는 소리가 발생하니까요. 그리고 개를 집에 혼자 두면 하울링, 짖는 개가 있기 때문에 훈련되지 않은 개를 혼자 두는 것은 짖는 것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택배도 중요하죠.

층간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은 대응, 우리는 택배 기사님께 벨을 누르지 말라고 합니다.

또 배달도 마찬가지입니다.

밤늦게 누군가가 방문하거나 앞집에 누군가가 방문하면 짖는 소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늦은 밤에는 문 쪽에서 가장 먼 방에서 개와 함께 잡니다.

그러면 강아지들의 불안요소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그녀의 방문으로 우리는 가족 회의를 했습니다.

더 노력하는 방법을 얘기해봤어요.

파블로프의 개처럼 출입할 때마다 간식을 줄 때 들어올 때 경계성 짖는 만두, 초코에게 “다녀올게~”라고 이야기를 하고 들어올 때는 간식을 문 앞에 놓아주면서 문이 열리고 사람이 들어오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인식시켜주고자 합니다.

단 한 번의 짖음도 막으려고 하는 거죠 ‘파블로프의 개’처럼 계속하면 짖기보다는 꼬리를 흔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강형욱 훈련사가 아니라서 이렇게 해볼게요.이래도 안 되면 개는 훌륭하다.

출연해야 하는 건가요?눈물)

그럼 피해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밤새 짖는 개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개를 방치하고 외박을 하셨나봐요.남편이 있으면 그렇게 짖지는 않겠지만 피해가 크면 관리사무소에 얘기를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그 피해에 대해 전화로 일단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동시에 흥분보다는 힘들다는 이야기로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피해 사실 입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잘 모른다고 생각해요.저도 저희 강아지는 외출 후에는 잠만 자는 줄 알았거든요.감정을 앞세우면 8시 뉴스의 스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죠?

아파트는 공동주거공간 서로의 이해가 필요함

무지개 너머에는 층간소음이 없는 세계가 있을까요?윗층이 저희 집 위층이면 저희는 간헐적으로 쿵쿵 소리를 참고 살아요.또 일요일 아침 청소기를 돌리기 전 윗집의 소음도 참고 살았습니다.

그건 제 성격이 좋아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같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참고 살아야 해요.하나하나 층간소음에 다 대응하면 그건 뭐 아파트에서 살기는 힘들 것 같아요.저희도 매트를 깔아놨는데 쿵쿵거 같아서요.아무도 자기 등을 볼 수 없어요.그럼 겸손하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그리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도 우선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전원주택에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강아지의 혐오감을 걱정하고 있어요.직접 글을 옮기지는 못했지만 반려동물 카페에서 올라오는 댓글을 읽어보니 충격이었습니다.

강아지 발소리, 강아지 식사소리, 오줌냄새 등 강아지 짖는 게 아니라 엉뚱한 일로 층간소음 등이 발생했다고 클레임을 걸었다고 합니다.

만두는 저희랑 같이 자다 보면 사람처럼 잘 때가 있죠.이건 아마 개를 싫어할 거예요.

이미 우리 아파트에서는 통로에만 이것이 이전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개혐오를 얘기하니까 바로 뜯겼어요.활짝 핀 보풀, 입마개에 대한 부분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입마개를 하는 개는 정해져 있습니다.

강아지 보풀 얘기를 하니까 사람 머리가 더 떨어져 있더라고요.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흘리고 냄새나는 것에 대한 부분은 왜 말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아지는 소수이고 사람은 다수라서 아마 그럴 거예요.잘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다 모르고 그냥 조심하려고요.피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이 사세요.저는 올라프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강아지 또한 아파트에서 키우고 싶지 않았던 사람으로 왠지 강아지를 키우게 되어 지금 같이 살고 있습니다.

생명체를 키우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강아지 성대 수술을 할까요?그런 사람이 이별이나 유기를 할 수 있을까요?저는 죽어도 못해요. 그래서 지금 데리고 사는 초코, 만두를 위해서도 아이들 교육, 강아지 교육을 시키고 그것도 안 되고 그쪽에서 피해 입증을 해 온다면 틀렸다고 조심한다고 합니다.

다만 바로 윗집이라면 층간소음에 대해서 저도 똑같이 체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우는 애견가정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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