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방문교육 김대현 애견훈련사 강아지방문훈련 후기

힌규? 저희 트러블 메이커 칠구 인사드릴게요.

칠구의 특징은요.잘 때가 제일 얌전하고 예쁘다고 한다.

이제 태어난 지 4개월 된 강아지라 가만히 있을 수 없을 때래요.

그리고 이를 갈 시기가 시작되고 치아가 가려운지 여기저기 물어뜯는 트러블 메이커 칠구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면서 기다리다가 찍은 회반죽인데.이때의 순정한 모습은 저와 남편에게 익숙해진 탓인지 전부 사라져 버렸습니다.

최근에 남편과 저는 유튜브를 보면서 회반죽 교육 방법을 찾아봤는데요.이건 확실히 따라하면 따라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알게 된 애견훈련이 가정방문을 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신청해봤어요!

일단 훈련사님이 방문하기 전에 제가 코칭 받고 싶었던 건.

  1. 효율적인 배변훈련 2. 분리불안(예방) 3. 당 (예방) 4. 가만히 있을 수 없다
  2. 이렇게 핸드폰에 적어놨네요.

기회가 생긴 덕분에 칠구가 훈련사님을 만나게 됩니다.

제일 처음에 한 훈련이 하우스 교육을 해야 하는 게 주인이 밖에 나갔을 때 개가 하우스에서 안정감 있게 기다릴 수 있어서 중요하다고 해요.

저도 유튜브를 통해 중요성을 알고 교육을 시켜봤는데 칠구가 꼼수를 부리느라 앞발을 집 앞에만 두고 앉아 있어서 고생했어요.

아무래도 간식만 먹고 도망치느라 바빴던 칠구가 결국 하우스 집이 좋아질 수 있도록 계속 반복 훈련해 주었습니다.

결국 간식이 빠르죠. 아직 먹이가 제일 맛있는 칠구야.

그리고 불안교육은 자연스럽게 하우스에 애착을 형성하고 외부의 공포가 사라지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장난꾸러기이기 때문에 놀려고 훈련사에게 달려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금방 익숙해지거든요.엄청 얌전해져도 하우스랑 앉아!
엎드려서 교육을 시작했어요.

아직 이야기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반복해서 학습시켜 주어야 하는 것은 역시 남편의 몫.훈련사는 남편을 교육하러 왔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훈련사는 분리 불안과 산책, 퍼피 트레이닝 등산견의 다양한 문제점을 교육할 수 있는 베테랑 훈련사라고 합니다.
김대현 애견훈련사님은 무엇보다 개를 정말 귀엽게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 느껴지셨어요!
처음 산책하는 친구가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그래도 하나씩 훈련사가 간식 대체용으로 주는 먹이를 먹으며 전에 한발씩 듣고 뛰는 모습이 너무 심쿵해요❤️ 도중에 근처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을 두 번이나 만났는데 어떤 강아지는 너무 딱딱하게 다가와서 깜짝 놀랐어요.이 또한 훈련사님께서 상대견 주인님께 지금 훈련 중이라고 아직 접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먼저 선을 그걸 건네주시고 강아지를 보호해 주셔서 첫 산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말을 잘 듣는 칠구를 바라기 전에 남편이 먼저 학습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도 좋은 주인이 되기 위해 무관심한 척하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훈련에 임해야 해요!

개인방문애완동물훈련사 김대현 훈련사의 명함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다시 뵙고 싶을 정도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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