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저는 사촌이에요! 촌수와 호칭을 알아보자 (with 키위북스)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키위북스 에미진입니다!

지난 추석 잘 보내셨나요?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한 친척들에게 이번 추석에 새로 만났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옆에서 들어봤습니다.

많은 친척들을 처음 만난 아이들은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부모님도 어떻게 아이에게 알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촌수 계산은 또 어떻게 해야 돼? 걱정안되는 고민도

그러니까 아이도 제대로!
어른도 제대로!
마을 수, 호칭을 배우기 위해 키위북스의 ‘할아버지와 나는 한 마을입니다’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족의 확장판

책의 주인공 안토니 성은 앤, 이름이 토니인 것 같죠? (네이밍은 정말 딱 맞아요)

할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곳곳에 있는 친척들과 먼 미국에서 안토니 가족이 귀국하여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가족에대한이야기가많이담긴이야기로목차를보면서예상을할수있습니다.

미국에서 엄마와 아빠, 안토니 이렇게 셋만 살고 있고 나이가 비슷한 사촌과 사촌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는 안토니입니다.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예쁜 삽화입니다.

친척들과 즐겁게 놀고 할아버지 생신 파티에 모인 친척 어른들을 보며 호칭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안토니.

사실 삼촌의 당은 어른인 저도 그렇게 접해 본 적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가 읽으면서 ‘나도 삼촌이 있어?’라고 물어보거든요.

다행히 아이의 아버지는 대가족이라 사촌이 많고 삼촌 친척이 조금 있습니다.

안토니 한국 이름은 ‘안우주’라고 족보를 넓히고 가족의 뿌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실 요즘은 (확대) 대가족보다 소가족, 핵가족으로 이루어진 가족형태가 많죠.

엄마인 나는 핵가족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형태여서 대가족과 소가족 사이? 정도였던 것 같아요.

확대가족의 정의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3세대 이상이 모여서 사는 가정이기 때문에 지금 부모 세대까지는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10명 중에 4명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분가, 따로 사는 경우가 많고 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의문점!

할아버지와 아이가 1촌이라고?자녀와 아버지가 1촌, 부부는 무촌, 형제자매는 2촌 관계.

이 정도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할아버지 손자가 1촌이라고?

사실 할아버지와 손자는 직계 관계이기 때문에 1촌이라고 합니다!
(처음 알았다…)

자녀 사회생활의 첫걸음, 가족관계의 호칭과 촌지!
함께 배워보고 이야기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는데, 진심을 담은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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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달 #키위북스 #마을수 #호칭 #족보 #교과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