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곤약밥으로 바뀐 밥상 (계란볶음밥 만들기)

기본적으로 밥맛이 좋으면 어떤 반찬이 있어도 식사 시간 자체가 즐겁습니다만.

저는 즉석밥 하면 떠오르는 게 즉석밥인데요.햇반에서 4년간의 연구 끝에 곤약과 잡곡의 황금 배합을 만들어 곤약밥을 출시했습니다.

곤약밥 하면 집요하다거나 알갱이들이 따로 노는 게 아닌가 했는데 역시 밥 전문가 햇반은 26년 밥을 짓는 기술력이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곤약밥을 처음 먹어보는데 평소에 생각했을 때 곤약으로만 만들어서 평소에는 못 먹는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왜 그래요?우리가 밥 먹는 식탁 위에 밥만 바꾸면 돼요!
잡곡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영양도 있을 것 같고, 일단 제 몸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하고 먹고 있습니다^^

레토르트콩냑밥은 현미귀리와 귀리흑미 두 종류인데 귀리는 둘 다 들어있어서 현미인지 흑미인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데우는 방법은 선까지 포장을 떼어낸 후, 전자레인지로 2분간 돌리면 끝!
(1개 기준)

2분 뒤 다른 거 열어보니까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어서 입에 넣으면 따로 놀지 않고 현미밥 또는 흑미밥 그대로였어요.

현미와 흑미의 끈기 차이가 있어서 귀리 흑미밥이 조금 더 끈적끈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곤약밥으로 요리도 할 수 있을까?

계란볶음밥 – 2인분 기준 – 귀리흑미곤약밥 2개, 달걀 2개, 대파 2큰 다진마늘 1스푼, 식용유 4스푼, 진간장 2스푼 우리가 식사 그대로 밥만 바꿔 먹으면 되는데 요리를 하면 어떻게 될까 해서 계란볶음밥을 만들어봤는데요.

대파를 잘게 썬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함께 넣고 중약불에서 파기름을 먼저 냅니다.

대파를 잘게 썬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함께 넣고 중약불에서 파기름을 먼저 냅니다.

파향이 고소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면 잘 녹인 달걀물을 넣고 뒹굴거릴 때까지 스크램블을 해줍니다.
볶을 때는 꾹 누르면서 잘게 부수면서 익혀주세요.달걀이 울퉁불퉁해질 때 곤약밥을 데우지 않고 넣어주는데 볶음밥을 할 때는 따로 데울 필요가 없거든요.센 불에 재료와 잘 섞어 팬 가장자리를 잘라 보내고 가운데 진간장을 넣고 한번 끓여주세요.넣으면 바로 보글보글 끓으니까 빠르게 섞어주세요.이렇게 간장을 끓여서 섞으면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그렇게 몇 번 뒹굴뒹굴 하면 끝나는 계란볶음밥.흑미로 해서 그런지 저는 더 맛있어 보이는데 어떠세요? 볶음밥은 식감이 푸석푸석해야 하는데 딱 맞게 구들부들하면서도 끈기는 딱 좋아요.곤약밥 같지 않아?남편에게 줬더니 검은 밥인 줄 알고 먹고 있었어요.그냥 먹어도, 요리를 해도 감쪽같이 곤약밥.현미귀리곤약밥은 한 그릇에 165kcal이고 귀리흑미곤약밥은 한 그릇에 160kcal입니다 골로는 두 그릇 먹어도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거든요^^하지만 ‘곤약’만의 포만감이 있어 한 그릇이면 든든합니다.
현미귀리곤약밥은 한 그릇에 165kcal이고 귀리흑미곤약밥은 한 그릇에 160kcal입니다 골로는 두 그릇 먹어도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거든요^^하지만 ‘곤약’만의 포만감이 있어 한 그릇이면 든든합니다.
천향미를 넣어 밥의 고소함은 올라가고 곤약의 탱글탱글한 레토르트 곤약밥.저는 갑자기 손님이 오거나 식사를 할 때도 밥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서 항상 즉석밥을 준비하거든요.이제부터는 좀더 가벼운 곤약밥을 해놓으려고 합니다.
저는 갑자기 손님이 오거나 식사를 할 때도 밥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서 항상 즉석밥을 준비하거든요.이제부터는 좀더 가벼운 곤약밥을 해놓으려고 합니다.
저는 갑자기 손님이 오거나 식사를 할 때도 밥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서 항상 즉석밥을 준비하거든요.이제부터는 좀더 가벼운 곤약밥을 해놓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