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만드는법 전기밥솥 식혜만들기 식혜식혜만드는법 명절음식

명절 음식 식혜 만드는 법 옛날에는 큰 들통으로 오래 끓여야 했지만 요즘은 밥솥 식혜를 만들면 아주 쉽고 쉽게 완성할 수 있다.

감주 만들 때 불 앞에 서서 젓는 수고를 밥솥이 대신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혜 만드는 법 전에 우리 집 전기밥솥 용량이 얼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10인용 전기밥솥으로 만들면 총 4L 정도의 식혜를 만들 수 있고 4L로 연휴 내내 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 된다.

재료

보리캔디 350g, 멥쌀 250ml

보리사탕 담글 때 : 물 3.5L, 설탕 (1)스푼

끓일 때 : 설탕 200g, 생강슬라이스 2~3개

(수저기준/ 난이도중/ 약 4L정도의 분량/ 조리시간: 보온까지 7~8시간)

※ 별로 달지 않은 맛이에요.매콤달콤하게 드시고 싶으면 설탕을 더 두셔도 돼요.다만 뜨거울 때 맛을 보면 달지 않게 느껴지므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지 마십시오.

※ 생강은 옵션으로 은은한 향이 나는 감주 만들 수 있습니다.

없으면 빼도 돼요.

식혜 만드는 데 쓰는 것은 사탕수수금, 사탕기름이라는 것인데 맥아를 튀겨 말린 것이다.

고추장을 만들 때도 사용하는데 이를 불려서 식혜를 만든다.

사탕기름은 면보자기나 삼베보자기 등에 넣어 입구를 탄탄하게 부풀려 물 3.5L에 담가 비빈다.

맥아유 녹말이 나오고 국물이 하얗게 변한다.

이 스키야키를 담그면 식혜를 만드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힘을 주어 주물러 전분이 하얗게 나오도록 한다.

아침 햇살 음료수나 막걸리처럼 탁하고 하얀 국물이 나와야 한다.

전분을 조금 늘리지 않으면 달고 진한 맛도 적다.

면봉지는 전분이 늘어나도록 잠시 담가 둔다.

사탕기름이 불린 동안 밥을 짓는다.

멥쌀 250ml 정도로 밥을 지으면 동동 밥알의 양이 적당한 식혜를 만들 수 있다.

밥을 지을 때는 물의 양을 적게 하고 고두밥으로 지어야 밥알이 미끈미끈하다.

그래서 쌀을 늘리지 않고 밥을 지어야 한다.

불린 사탕기름주머니는 물기를 꽉 짜고 녹말질은 그대로 잠시 가라앉힌다.

전기밥솥 식혜를 만드는 방법이므로 고두밥을 지은 밥솥에 그대로 사탕기름을 넣으면 된다.

이때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 찌꺼기는 들어가지 않도록 천천히 부어야 한다.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이 들어가면 맛이 시원하고 탁한 국물 식혜가 된다.

그렇다고 녹말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게 되면 고소한 맛이 떨어지므로 바닥에 가라앉은 것만 빼고 감주를 만들면 된다.

굳은 밥알이 잘 녹도록 골고루 저어서

설탕스푼 1~2스푼 넣고 녹인다.

설탕은 사탕기름과 고두밥이 잘 익도록 발효를 돕는 역할을 한다.

밥솥에 데운 후 보온 버튼을 누른다.

이대로 6~7시간 정도 지나면 사탕기름이 녹아 달콤한 맛의 식혜를 만드는 방법이 된다.

발효시키는 시간은 그때그때 바뀔 수 있기 때문에 4~5시간이 지나면 수시로 뚜껑을 열어 밥알이 얼마나 떠 있는지 확인한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만들면 실패 없는 식혜를 만드는 방법이 된다.

처음에는 밥알이 뜨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지만 보온 시간이 약 4~7시간 지나면 발효되어 밥알이 뚝뚝 뜨게 된다.

밥알이 사진만큼 뜨면 잘 깎인 것으로 보면 된다.

너무 많이 발효시키면 발효될 것이 아니라 쉬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두면 안 된다.

큰 냄비나 잼포트에 사탕기름을 절인 식혜를 붓고 생강 슬라이스 2~3개와 설탕 200g을 넣는다.

설탕을 이 정도 넣으면 달지 않고 딱 적당한 정도의 식혜 만드는 방법이 되는데 단맛이 좋으면 맛을 보고 설탕을 더 넣어도 된다.

생강이 들어가면 은은한 생강 향이 나서 고급스러운 감주를 만들 수 있다.

옵션 아니면 빼도 돼.

오래 끓일 필요 없이 중약불에서 설탕이 녹도록 끓이면 된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냄비째 찬물에 담갔다가 식힌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명절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통음료, 밥솥 식혜 만드는 법!

잣을 말아서 꽃 모양의 대추를 양념으로 얹었다.

쌀알이 뜨는 식혜를 만들고 싶은 면류만 꺼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밥알을 뜨면 된다.

명절음식은 느끼하고 기름진 것이 많은데 튀김이나 고기, 전 등을 먹고 나서 감주만들기 한 그릇을 마시면 시원하고 정돈되는 느낌이 든다.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식혜 만드는 방법이 힘들겠지만 직접 식혜 만들기를 한두 번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 집의 전기밥솥 용량을 확인해야 하고 밥솥을 오래 사용해야 하므로 미리 밥을 지어 따로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추석 음식으로 만들 때는 덥기 때문에 쉽게 썩을 수 있다.

냉장 보관이라도 너무 오래 두지 말고 빨리 먹거나 페트병에 넣어 얼려 먹는 것이 좋다.

명절음식에 빠질 수 없는 전통음료, 전기밥솥 식혜 만드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식혜를 만들 때 밥솥을 사용하여 아주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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