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추억의 옛날 그대로 수제 돈까스 소스 만들기!

돈까스 추억의 옛날 그대로 수제 돈까스 소스 만들기!

요즘은 아주 두꺼운 로스커트, 치즈돈가스, 토마호크돈가스 등 다양한 돈가스를 즐겨 먹는데 엄마가 만들어주신 에일돈가스가 가끔 생각납니다.

말 그대로 추억의 옛날 돈가스.고기가 얇고 전체적으로 바삭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옛날 돈까스는 소스가 제일 중요해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제 돈까스와 돈까스 소스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돈까스만들기 돈까스 로스 소금 후추 약간 밀가루 계란 빵가루

돈까스소스재료 시판 스프 1봉지, 케첩 1컵, 설탕 1큰술 반

돼지등심은 정육점에서 눌러달라고 했어요.덩어리째 구입하시면 고기망치로 두드려 얇게 펴주세요.

등심에 소금 후추를 적당히 뿌려 밑간을 합니다.

한번 만들 때 몇 장 만들어 놓으면 냉동 보관하고 바로 튀겨 먹기 좋아요.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뿌려도 되고 기름에 튀겨도 되고.

밀가루-계란-빵가루 튀김요리 3종세트 준비합니다.

밀가루 대신 베타 믹스를 사용하면 튀김이 고기에서 잘 떨어지지 않고 보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란은 덩어리 없이 잘 녹여줍니다.

등심 앞뒤에 밀가루를 뿌려요.손으로 꽉 눌러 붙이고 부드럽게 털어 밀가루 옷을 최대한 얇게 만들어 주세요.

이번에는 계란물을 입힌다!
계란물에 고기가 완전히 잠길 수 있도록 듬뿍 담갔다가 빼주세요.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입힌다!

빵가루가 고기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손으로 꽉 누르면서 빵가루 옷을 입힙니다.

돈까스 소스 만들기!

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시판 수프를 넣고 휘핑기로 잘 녹여주세요.

어렸을 때 엄마가 만들어주신 돈가스 소스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오뚜기 스프에 케첩을 넣고 섞은 후 설탕을 조금 넣어 단맛을 내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가끔 옛날 돈까스 먹으러 가면 추억의 이 소스가 나올 때가 있는데 얼마나 좋아요?

국물이 냄비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저으면서 끓입니다.

국물 농도가 걸쭉해지면 국물이 완성될 때쯤~

케첩은 한 컵 정도 넣습니다.

설탕은 반 스푼 정도 넣습니다.

국물 색깔이 사진처럼 딱 옛날 돈가스 소스의 오렌지색이 될 정도로 케첩을 넣고 섞으면서 색을 맞춰보세요.케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튀김의 적정 온도인 170도로 예열하십시오.빵가루를 조금 넣어보고 기름 중간에 들어가자마자 뜨면 딱 좋은 상태입니다.

돈가스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튀겨요.

돈까스 위에 즉석에서 만든 돈까스 소스를 뿌리고 야채를 살짝 얹어 드레싱도 뿌립니다.

밥까지 접시에 올려놓으면 추억의 옛 수제 돈까스 완성입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해 주신 옛날 돈까스.집에서 등심 사서 만들어놓고 하나씩 튀겨먹기 좋아요.냉장고가 비었을 때도 집밥 걱정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