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의 순서, 조선왕조의 계보

고려 말의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이성계와 신진사대부는 1392년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웠습니다.

조선왕조는 최초의 국호를 고려로 유지하고 수도를 개성에 두었습니다.

그 후 1394년에 국호를 조선이라 하였고, 1398년에 수도를 한양으로 천도하여 한양은 조선의 수도가 되었고, 27명의 왕과 황제가 519년간 통치하였습니다.

이 중 1897년에는 고종이 황제 즉위식을 올리고 국호를 대한제국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총 2대 황제(고종~순종)가 13년간 통치하던 대한제국은 1910년 일제에 강제로 빼앗겼고 조선왕조 519년의 역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조선 왕 순서 → ← 모바일 상자의 재발면서 보세요.조선 왕 순서의 재위 기간 재세(출생 사망)1대 태조 1392-1398(6년 2개월)1335-1408(74세)2대 정종 1398-1419(2년 2개월)1357-1419(63세)3대 태종 1400-1418(17년 9개월, 상왕 3년 9개월)1367-1422(56세)4대 세종 1418-1450(31년 6개월)1397-1450(54세)5대 문종 1450-1452(2년 3개월)1414-1452(39세)6대 단종 1452-1455(3년 2개월, 상왕 2년)1441-1457(17세)7대 세조 1455-1468(13년 3개월)1417-1468(52세)8대 예종 1468-1469(1년 2개월)1450-1469(20세)추존 왕독죠은쟈상 대군( 제9대 성종)의 아버지 9대 성종 1469(13세)-1494(25년 1개월)1457-1494(38세)10대 연산군 1494-1506(11년 9개월)1476-1506(31세)11대 중종 1506-1544(38년 2개월)1488-1544(57세)12대 인종 1544-1545(8개월)1515-1545(31세)13대 명종 1545-1567(21년 11개월)1534-1567(34세)14대 선조 1567-1608(40년 7개월)1552-1608(57세)15대 광해군 1608-1623(15년 1개월)1575-1641(67세)추가 황손 원종 제16대 눙양궁(인조)의 아버지 16대 인조 1623-1649(26년 2개월)1595-1649(55세)17대 효종 1649-1659(10년)1619-1659(41세)18대 현종 1659-1674(15나이 3개월)1641-1674(34세)19대 숙종 1674-1720(45년 10개월)1661-1776(60세)20대 경종 1720-1724(4년 2개월)1688-1724(37세)21대 영조 1724-1776(51년 7개월)1694-1776(83세)추존 왕진 종영 조의 왕비가 아들을 낳지 못하고 후궁 정빈 이 씨의 아들이 용장 삼자가 됐지만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영빈 이 씨의 아들이 사도 세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세자도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이산이 효장 세자(진종)의 양자로 되어, 할아버지 영조에 이어 제22대 정조가 되었습니다.

추존 왕 장 조제 22대 정조의 친아버지 사도 세자 22대 정조 1776-1800(24년 3개월)1752-1800(49세)23대 순조 1800-1834(34년 4개월)1790-1834(45세)츄죠은뭉쵸승의 아들 효명 세자에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효명 세자가 세상을 떠난 뒤 아들 홍죠은이 8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하고 제24대 왕이 되었습니다.

24대 헌종 1834-1849(14년 7개월)1827-1849(23세)25대 철종 1849-1863(14년 6개월)

1831~1863(33세)

26대 고종 대한 제국 1대 1863-1907(43년 7개월)

1852-1919(68세)

27대 순종 1907-1910(3년 2개월)1874-1926(53세)조선 왕조의 계보

△ 조선왕조 계보왕의 하루 일정은 아침부터 밤까지 바쁘게 보냈습니다.

주로 앉아서 신하들을 만나 국정을 논하고 경연도 했습니다.

조선왕의 수명은 평균 44세로 그다지 건강하지 않았습니다.

태조 74세, 태종 56세, 세종 54세, 성종 38세, 명종 34세, 정조 49세, 고종 68세 등입니다.

영조가 83세로 가장 오래 살았고 단종은 삼촌 세조에게 임금 자리를 빼앗기고 귀양살이를 하다가 17세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재위기간은 영조 51년 7개월로 가장 길었고 인종 8개월로 가장 짧았습니다.

조와 종의 차이 태조, 태종, 세종, 세조, 정조 등 이런 호칭은 묘호라고 합니다.

묘호는 왕이 승하한 지 27개월이 지나 종묘에 위패를 모십니다.

이때 종묘에서 부르는 호칭입니다.

0조: 공으로 평가, 왕조를 수립하거나 무질서와 혼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려고 노력했을 때 0종: 덕으로 평가, 앞선 왕의 좋은 통치이념을 태평의 시대에 다스린 경우

△ 종묘

△ 종묘호는 앞말에 따라 새와 종을 붙여 두 글자로 만듭니다.

즉 태조, 태종, 세종, 정조는 왕이 승하한 후에 정한 묘호입니다.

재위 중 태평하게 나라를 이끌었던 세종은 문종 때 꼽은 묘호입니다.

△ 세종대왕 동상 (서울 광화문)

△ 세조(왼쪽), 영조(오른쪽), 국립고궁박물관 2019년 촬영

△ 정조(왼쪽, 수원 화성행궁), 고종(국립중앙박물관) 추존왕의 아들(양자)이 왕이 될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왕으로 모실 때 부르는 호칭

△ 조선 왕조의 주존왕